김현환 전 울산지법 부장판사, 법률사무소 개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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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626회 작성일 22-11-15 23: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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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환 전 울산지법 부장판사(57·사법연수원 20기)가 최근 변호사 사무실을 개업, 새 출발했다. 사무실은 대구 수성구 범어동 청담빌딩 301호에 마련됐다.
경북 의성 출신으로 영신고와 고려대 법학과를 졸업한 뒤 제30회 사법시험에 합격한 김 변호사는 군법무관을 마친 후 대구에서 7년간 변호사로 활동하다 법조일원화가 시작될 무렵인 2001년 광주지법 판사로 법관 생활을 시작했다.
이후 광주고법·대구고법·대구지법 판사로 재직하다 2007년 대구지법 포항지원 부장판사를 거쳐 대구지법 부장판사, 대구지법·가정법원 경주지원장을 역임하고 울산지법 부장판사를 마지막으로 법복을 벗었다.
김 변호사는 "그동안 베풀어 주신 많은 관심에 깊이 감사 드린다"며 "지금까지 배우고 익힌 지식과 경험을 바탕으로 제반 소송 및 자문 등 변호사로서의 업무를 수행함에 있어 최상의 법률 서비스를 제공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강승규기자 kang@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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